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오른쪽)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성탄절 선물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0일, 광명시 관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807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광명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탄 전달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한상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누기운동본부장, 이해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관계자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해 성탄절 선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뿐 아니라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아동센터에 함께 모여 성탄절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