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송중기 출연에 직접 문자 "더 예뻐졌네"[완벽한 하루]

안윤지 기자  |  2024.12.24 17:16
/사진='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사진='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가수 이효리가 배우 송중기를 향해 직접 문자를 보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MBC 라디오도 처음이고 방송국도 오랜만이다. '무한도전' 때 한번 오고 안 온 거 같다. (이상순) 선배님께서 새로 시작한다는 걸 전해 들었다"라며 "이후 영화 홍보를 시작하게 될 때쯤, 선배님을 뵙고 싶은 것도 있었다. 또 내가 라디오를 좋아한다. 옛날 꿈이 라디오 DJ였다. 겸사겸사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상순은 "DJ 하면 좋을 목소리다. DJ용 목소리가 있는데 너무 좋다"라며 "내 아내가 바로 문자를 보내줬다. '우리 중기 더 예뻐졌다'라고 했다. 내 아내는 송중기나, 중기 이러지 않고 '우리 중기'라고 한다. 언제부터 '우리 중기'였냐고 했었다"라고 했다. 그러자 송중기는 이효리에게 "누나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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