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온기합창단', 사랑의열매 300만원 기부

문완식 기자  |  2024.12.26 08:50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기부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온기합창단'은 12월 24일 사랑의열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온기합창단'은 "임영웅 고척돔 리사이틀 콘서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바라며 연말에 힘든 분들, 특히 희소병에 걸려 고생하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서 십시일반 모아서 적지만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널리 퍼져나가서 온 우주가 온기로 가득하고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6일 29명으로 창단한 임영웅의 노래 '온기'에서 이름을 딴 '영웅시대 온기합창단'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임영웅의 노래를 하고 싶어 시작된 합창단이다. 현재는 단원이 42명으로 늘어났다. 장철유 서울시립합창단 단원 겸 경복대 겸임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다.


'영웅시대 온기합창단'은 이번 사랑의열매 기부를 비롯해 합창단 창단식 당시 225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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