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러닝 와일드)가 미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최고의 인기 MC 지미 팰런(Jimmy Fallon)은 최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요즘 즐겨듣고 있는 노래들을 '지미 팰론의 Holiday Unseasoning' 이라는 리스트로 발표했다. 최근 여러 가수들과 함께한 오리지널 크리스마스 송 앨범을 'Holiday Seasoning'이라는 타이틀로 발매한 지미 팰론 자신의 앨범 외의 곡들이다.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요즘 즐겨듣는 곡 첫번째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Running Wild'를 언급하며 미국에서도 진과 진의 노래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해당 리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블랙핑크 로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 쟁쟁한 슈퍼스타의 노래들이 함께 포함됐으며 총 8곡이다.
한편 최근 프라임 타임인 일요일에 미국 CBS 방송사가 TV 중계한 NFL 미식축구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Detroit Lions) 경기 영상에도 진의 'Running Wild'가 등장하며 큰 화제가 됐다. 미국 최고의 국민 스포츠에 진의 힘있고 청량한 미성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11월 15일 첫 솔로앨범 'Happy'(해피)를 발표,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 존재감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