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남편' 가오쯔치, 韓서 아들과 행복한 일상 "함께 나아가자"

김나연 기자  |  2025.01.02 11:47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중국 배우이자 배우 채림의 전 남편인 가오쯔치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1일 자신의 웨이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에 방문해 아들 민우 군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오쯔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똑 닮은 붕어빵 부자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채림은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해 지난해 4월, 7년 만에 재회한 아들과 전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채림은 "나와는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는 그럴 수가 없으니까, 제 아픔 같은 것은 잠시 접어 뒀다"며 "(전 남편이) 아이와 헤어질 때, (민우를)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채림은 "민우가 아빠와 헤어질 때 '아빠 잘 가'라고 하더니 '엄마, 이제 가자. 배고파'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바로 일상으로 복귀해준 아들에게 고마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으나 2020년 12월 이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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