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Who' 英 오피셜 차트 18주 차트인 '인기 롱런'

문완식 기자  |  2025.01.05 07:35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영국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인기를 빛냈다.

지난 4일(한국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Top100)차트에서 64위로 재진입하며 역주행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19일 발매된 '후'는 해당 차트에 4위로 첫 진입한 이후 여러번의 역주행을 이어온 가운데 최신 차트에서 64위를 기록, 이로써 18주간 차트인하며 2014년 차트 재정비 이후 K팝 솔로곡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스트리밍 차트에서 30위, 오피셜 오디오 스트리밍 차트에서 34위를 차지해 세부 차트에서도 톱50 내 이름을 올리며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한 주간의 아이튠즈 세일즈, 애플뮤직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등을 기반으로 집계하는 영국의 가장 큰 라디오 차트쇼인 영국 '오피셜 빅톱 40'(Official Big Top 40)이 발표한 연말 차트에서 '후'는 K팝 솔로곡 중 유일하게 20위에 올라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 1월 1일자 영국 스포티파이 톱송 일간 차트 26위로 누적 차트인 130일을 기록하며 해당 차트 역사상 K팝 남자 솔로 최장 진입 기록을 세운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는 61위로 20주 차트인을 이어가는 등 영국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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