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포브스 코리아 '2024년 하반기 최고의 스타' 1위

문완식 기자  |  2025.01.05 07:59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 하반기 최고의 스타'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11월18일부터 12월11일까지 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돌챔프(Idolchamp)가 함께 진행한 '2024년 하반기를 빛낸 최고의 K팝 아이돌'을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은 총득표수의 20.22%인 3만247표를 받아 1등으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결선이 시작되자 남성 아이돌 부문 총득표수의 44.52%인 14만4678표를 획득하여 우승함으로써 대세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인기와 초특급 존재감을 보여줬다. 1위를 차지한 진에게는 리워드로 트로피가 수여된다.

진은 2024년도 6월 12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활약했다. 진은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랜드마크이자 옛 궁전인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제 1주자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최고의 언급량과 화제성, 검색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역 직후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었으며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 미국 럭셔리 액티브 웨어 브랜드 '알로 요가'(Alo Yog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초고속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진은 전역 후 바로 팬미팅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앨범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또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 단독 예능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의사소통하며 화제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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