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훼손, 법적대응" 고경표, 새해 시작부터..'19금' 악성 루머 몸살 [종합]

김미화 기자  |  2025.01.07 12:41
배우 고경표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육사오' 개봉 관련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세계 최초 '로또' 비정상 회담이라는 신선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완벽 케미스트리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미디를 선사한다. 오는 24일 개봉. / 사진제공 = 싸이더스 배우 고경표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육사오' 개봉 관련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세계 최초 '로또' 비정상 회담이라는 신선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완벽 케미스트리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미디를 선사한다. 오는 24일 개봉. / 사진제공 = 싸이더스


배우 고경표가 새해 시작부터 최근 온라인상에 불거진 허위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고경표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 고경표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졌다. 고경표가 부산의 한 무인 사진 가게에서 여성과 성행위하는 사진을 촬영했다는 악성 루머가 빠른 속도로 퍼져 논란이 됐다. 고경표 연관 검색어로 무인가게 이름이 뜨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강경한 입장으로 이같은 루머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있다.

7일 씨엘엔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경표 측 관계자 역시 스타뉴스에 "최근 온라인상 유포된 고경표 배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이에 따라 법적 대응 공지문을 올린 것이다"라고 직접 밝혔다.


고경표는 새해 시작부터 악성 루머로 몸살을 앓게 됐지만 소속사가 강경 대응입장과 함께 이 같은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논란이 진화 되는 모양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예능 '백패커2'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2TV '더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로 시청자를 만났다. 고경표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외전'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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