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너드남 특집'인 24기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 현장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영숙이 나섰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공공기관에 취업해서 6년 차 직장인이다"라며 현재 7급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라 밝혔다. 또 "현재는 테니스와 필라테스가 취미다. 마라톤도 가끔 나가면서 여가를 충분히 즐기면서 사는 중"라고 취미 부자라 고백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외적인 이상형은 날카롭고 진하지 않고, 담백한 인상의 남성을 좋아한다"라며 '나솔'의 MC이이경을 꼽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데프콘은 이이경의 어깨를 툭툭 치며 "뭐야, 결혼해유?"라고 장난을 던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