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차' 레이디제인♥임현태, 쌍둥이 부모됐다.."임신 12주차"[종합]

안윤지 기자  |  2025.01.10 19:55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영상 캡처
10세 차이 부부인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가 쌍둥이 부모가 된다.

10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려 쌍둥이"라며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12주가 막 지났는데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낸 선배님들 꿀팁이 있다면 부디 전수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벌써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시다니 다들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한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답니다"란 말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배아를 2개를 이식할 거냐, 1개를 할 거냐 물어본다. 2개가 다 이식되면 쌍둥이가 된다. 근데 이식하는 날 선생님이 '한 개 상태가 안 좋아서 2개를 이식하라'고 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고, 그렇게 이식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또한 " 병원 가기 전날 몸이 이상해서 임테기 검사를 했는데 한 줄이었다. 그래서 내가 오바했다고 생각했다. 근데 아무래도 몸 상태가 이전과 달랐다"라며 "그래서 버린 임테기를 다시 들었는데 두 줄이었다. 검사 직후는 무조건 한 줄이었고 시간이 지나고 결과가 나온다. 기분이 좋다기보단 '어쩐지'란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2023년 임현태와 결혼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난자 냉동 및 3차 시험관 시술 과정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시험관 시술 성공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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