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텔 캘리포니아' 방송화면 캡쳐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천연수(나인우 분)과 지춘필(최민수 분)이 서울로 떠나는 지강희(이세영 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
이날 지춘필은 편의점에서 120kg의 거구 천연수와 만남을 가졌다. 그는 천연수에게 "그래서 뭐 얘기는 좀 해봤어?"라며 딸 지강희가 서울 상경을 결심한 것에 관해 물었다.
이에 천연수는 "완전 투명인간 취급해요. 아름이 말로는 벌써 고시텔까지 계약했대요"라고 전했다. 지춘필이 "넌 괜찮고?"라고 하자 그는 '아니요. 괜찮지 않아요'라고 속으로 답했다.
지춘필이 "너 강희 서울 가면 서울 남자들 엄청 만난다"라고 하자 그는 오히려 "그게 뭐요?"라며 속마음과 다른 거짓말을 늘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