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미주 라디오 결산 차트 강타..'메인 팝 보이'

문완식 기자  |  2025.01.11 07:57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메리카 대륙을 사로잡으며 라디오 결산 차트를 강타했다.

지민의 'Who'(후)는 최근 미국 시애틀 라디오 방송국 Channel R Radio가 발표한 2024년 채널 라디오 올해의 주간 노래(2024 Channel Radio Song Of The Week)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앨범 타이틀곡 '후'는 지난해 7월 19일 공식 발매된 이후 해당 차트에서 16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는 미국의 또다른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가 발표한 2024년 한해동안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미국의 청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지민의 '후'는 멕시코 라디오 'Oye897'가 발표한 '2024년 OYE TOP TEN에서 가장 많이 투표된 노래'에 포함되어 북미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도 사로잡았다.

또한 라디오 디즈니 멕시코가 발표한 라틴 아메리카 2024의 상위 10곡 명단에 지민의 2집 앨범 '뮤즈'의 선공개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K팝 솔로곡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타이틀곡 '후'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골고루 사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민은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로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전세계 음악시장의 메카인 북미를 비롯하여 뜨거운 열정의 남미까지 아메리카 대륙을 사로잡으며 오는 6월 12일 전역 후 팬들 곁으로 돌아와 이어질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