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사진=인스타그램
헤이지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해요. 24.11.11 결혼기념일에 둘찌 존재를 알게 되었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막연히 둘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째유가 너무 편해지고... 너무 편해져서 둘째 생각이 없어지고 있었어요"라며 "기왕이면 2살 터울로 늦은 생일 보다는 빠른 생일 아가를 낳고 싶어 빨리 아가가 찾아와줄 바랬었는데요! 요렇게 저희에게 깜짝 찾아와 주었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째유도 7월생인데 둘찌도 예정일이 7월로 비슷하더라고요. 심지어 우리 집은 토끼 두 마리와 뱀 두 마리가 됐어요"라며 "째유랑 충충이 토끼띠 저와 둘째는 뱀띠"라고 전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구독자 4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다. 소속사 키즈웍스의 대표이사 박충혁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