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1월 11일(한국 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Top100 Chart) 최신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59계단이나 상승했다.
'후'는 지난해 7월 19일 발매 직후 해당 차트에서 4위로 데뷔, 총 19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2014년 차트 재정비 후 최근 10년 동안 K팝 솔로곡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과 함께 톱10 안에 2주 이상 차트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남자 솔로곡 기록을 세웠다.
오피셜 차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주 오피셜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K팝 슈퍼스타의 싱글 중 처음으로 2주 동안 톱10에 차트인했다'고 발표하면서 'congrats king'이라며 지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오피셜 스트리밍 차트 8위, 오디오 스트리밍 차트 11위로 세부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등 군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에도 식지않는 막강한 인기와 인지도를 통해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주도하는 'K팝 프론트맨'으로서 팝의 종주국 영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앞서 K팝 아티스트 최단 발매 105일 만인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20만장 이상 판매되어 영국 음반산업 협회(British Phonographical Industrial, BPI)로 부터 실버(BRIT certified Silver) 인증을 받으며 영향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