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쇼타로 "보아와 컬래버 무대, 너무 떨렸다" [SM타운 라이브]

라이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 쇼타로가 가수 보아와 함께 컬래버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1~12일 양일간 개최됐다.


양일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으로 약 4만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고,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서 동시 생중계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라이즈는 '임파서블(Impossible)',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쇼타로는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말했다. 앞서 보아의 '온리 원(Only One)' 무대로 커플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선배님과 '온리 원' 무대를 했는데 잘 보셨냐. 정말 떨렸는데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잘 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앤톤은 "저랑 원빈이 형이 어제 '행복' 무대를 했다. 'SM타운'에서 컬래버 무대는 처음이었는데 선배님들과 재밌게 함께해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소희 역시 "이날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끝까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라이즈는 동방신기의 '허그'를 리메이크해 앨범을 발매했다. 이에 원빈은 "음원, 라이브 클립으로도 나왔지만, 무대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했다. 성찬은 "끝까지 무리하지 말고 물도 챙겨 드시고 재밌게 즐기다가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사전 무대, SMTOWN 패밀리와 SM 아티스트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풍성한 스테이지로 꽉 채웠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마이트로 등 총 98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