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새해에도 日인기랭킹 1위 '싹쓸이'

문완식 기자  |  2025.01.14 06:59
방탄소년단(BTS) 뷔가 2025년 새해에도 일본의 주요 인기랭킹 투표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태태랜드' 위상을 빛냈다.


뷔는 2025년 1월 첫 주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진행한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198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의 '배우 인기랭킹' 부문에서 47주 연속 1위, '20대 한국배우' 부문에서는 194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K-컬처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보드'(K-board)의 'K팝 아이돌 인기랭킹'에서는 154주 연속 1위, '한국 드라마 남자 배우 총선거' '꽃미남 선거'에서도 실시간을 비롯해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팝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총 547만 표를 획득하며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시작된 이래 X(구. 트위터)에서 최다 언급 순위인 '유명인랭킹'에서 한국 스타 중에서 최고 순위를 놓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이래 일본 구글트렌드에서도 최다 언급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수, 배우, 예능 등 올라운더로 모든 부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스타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K팝 솔로아티스트로서 강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2024년 스포티파이 재팬 결산에서 'SNS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아티스트 10'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하며 스타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음반시장인 일본에서의 음원 성과도 눈부시다. 뷔의 솔로곡 'Winter Ahead' 'White Christmas' 'FRI(END)S' '슬로우 댄싱' 등 13곡이 일본 아이튠즈 1위에 올라, K팝 솔로아티스트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023년 9월 8일 발매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앨범 랭킹' 차트에 발매 당일 22만 149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솔로아티스트 1위를 기록했다.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26일~2023년 12월 18일)에서도 총 판매량 24만 7826장으로 '앨범 랭킹' 16위를 차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달성, 오리콘 '베스트셀러 K팝 앨범 톱 10'차트에는 K팝 솔로로서 유일하게 진입했다.


한편 뷔는 오는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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