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SNS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탈장 수술 이후 놀라운 근황을 알렸다.
미나는 15일 박수지의 근황 영상과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박수지는 99kg마저 의문을 들게 하는 슬림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미나는 "시누이 탈장수슬 후 첫 관리 받으러 왔어요^^ 우연히 친동생 성미도 만나서 시끌벅적 항상 수지누나를 위해 좋은 거 더 챙겨주시고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여기 병원 다니시는 수지 누나 팬분께서 선믈 전해주셨다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탈장수술 후 못 움직였어서 다시 세자리수 됐을까 걱정했는데 99kg 유지중이예요^^"라고 전했다.
/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필립 유튜브
앞서 박수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약을 따로 먹고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병원을 가서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서 관리를 받고 있다. 미나 언니랑 춤 레슨을 받으면서 조금 더 이제 활동적인 부분을 하고 있고 조금 더 많이 걸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홈트를 조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건강하게 살 빼는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약을 먹고 빼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미나 류필립 유튜브
/사진=미나 류필립 유튜브
/사진=미나 류필립 유튜브
박수지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최근 99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지는 탈장 증상을 없애는 수술까지 받게 됐다.
박수지 동생 필립은 "사실 그동안 탈장이었는데 수술을 못 받았다.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탈장이 발생해서 응급실로 실려간 적도 있고 아파서 죽으려고 하는 수지 누나 모습에 큰일 나는 게 아닌가 저희는 매일 불안에 떨었다"라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다가도 수지 누나가 웃는 모습을 보면 조금만 더 힘내보자 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