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과 최고 럭셔리 숙소만 잡아" 김준호 폭로 터졌다 [독박투어3]

윤성열 기자  |  2025.01.16 09:21
김준호(왼쪽), 김지민 커플 김준호(왼쪽), 김지민 커플
'독박투어3' 멤버 김대희가 절친 김준호를 향한 폭로로 웃음을 유발한다.

16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되는 21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숙소에 도착해 고액 '독박비'를 걸고 게임을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신비로운 반딧불이 투어와 함께 말레이시아산 '자이언트 그루퍼'(다금바리)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유세윤이 예약한 1일 차 숙소로 향한다. 커다란 통창이 있는 침실과 주변의 정글 뷰까지 만끽할 수 있는 숙소 컨디션에 모두가 흡족해 하는 가운데, 유세윤은 "내일 숙소랑 비교해서 어떠냐?"고 김준호에게 돌발 질문을 한다.

2일 차 숙소를 예약해놓은 김준호는 "내일 숙소는 진짜 럭셔리의 끝인데…"라며 말끝을 흐린다. 실제 김대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전, 사전 미팅에서 "준호가 우리랑은 저렴한 곳에 가지만, 지민이랑은 여행 갈 때는 (점수 따려고) 최고로 좋은 숙소만 잡는다"고 폭로한다. 이에 홍인규도 "맞다. 준호 형이 지민이와 여행 갈 때는 이런 곳을 예약한다"며 SNS 속 '풀빌라 인증샷'까지 확인시켜준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졸지에 '럭셔리 숙소 전문가'가 된 김준호는 "내일 예약한 숙소가 약 150만원 정도 하는 곳"이라며 "너희가 비싼 곳에서 휴양하고 싶다고 해서 잡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숙소비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잠시 후 첫째 날 숙소비 독박 게임이 시작되자 고민에 빠진다. '공룡 찐득이 날리기 게임'을 하기로 한 가운데, 유세윤이 "숙소비 독박은 여행 중 딱 한 번만 걸리는 거니까, 차라리 첫째 날 숙소비 걸리는 게 낫겠다"고 분석한다.


그러자 홍인규도 "그렇다. 2일 차 숙소비(150만 원) 독박자 되면 너무 아플 것 같다"고 공감한다. 이렇게 모두가 1일 차 숙소비에 걸리길 바라는 가운데, 게임에 들어간 김대희는 "안 돼"라고 폭풍 절규하고, 김준호는 "지니어스 장동민을 이길 수 없다면 차라리 이게 나을 수도 있다"는 반전 반응을 보인다. 과연 김준호가 야심차게 예약한 2일 차 럭셔리 숙소가 어떠할지, 1일 차 숙소비 독박 게임에선 누가 독박자가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오는 18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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