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尹체포' 눈물 "무슨 죄가 있다고" 15세 연하 아내도 '통곡'[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2025.01.16 09:32
/사진=최준용 유튜브 /사진=최준용 유튜브
/사진=최준용 유튜브 /사진=최준용 유튜브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을 바라보며 눈물을 보였다.


최준용은 15일 유튜브 채널 '[나임화수야] 최준용 TV'를 통해 '안타깝네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켜고 "우리가 대통령 지켜드릴 거다. 이렇게 된 것 여러분과 끝까지 갈 생각이다. 후퇴하면 안 된다.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용은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다고. 아침에 어머니가 전화 오셨다.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잡혀가냐'며 안타까워했고 다들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전 녹화한 대국민 담화를 보면서 "끝까지 우리 국민들을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최준용의 15세 연하 부인 한아름(43)도 대성통곡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준용은 "우리 아내도 운다. 나도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라며 이후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최준용은 과천 공수처에 커피차를 보내 윤 대통령을 응원할 계획이었지만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커피차 이벤트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취소됐다. 추후에 다시 공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우두머리(수괴) 등 혐의로 15일 체포됐다.

/사진=최준용 SNS /사진=최준용 SNS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2008~200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준용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며 계엄 옹호 및 탄핵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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