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얼빈'
영화 '하얼빈' 팀이 배우, 스탭들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스틸을 공개했다.
'하얼빈'이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팀 하얼빈'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서운 바람의 몽골 사막, 영하 40도에 달하는 몽골 홉스골 호수, 살을 파고 드는 추위의 라트비아, 유례없는 폭설의 광주 등 전세계를 누비며 촬영을 진행한 '하얼빈' 프로덕션의 여정과 함께 힘들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한 동료애가 느껴진다.
/사진='하얼빈'
"'하얼빈'에 대한 다양한 호평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닿고 기분 좋을 때가 바로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해주실 때" 라고 밝힌 우민호 감독의 말처럼 현장에서 헌신과 혼신을 다한 배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하얼빈'은 개봉 4주차 오프닝 박스오피스도 1위를 석권하며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금주내 450만 돌파가 확실시되는 '하얼빈'은 500만 고지를 향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