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16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저 수술 끝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의 반려견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견은 수술을 마치고 깁스를 한 상태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진태현은 "우리 개딸 수술날. 너무 슬프다. 제주도 와서 수술이라니. 제주에 있는 동안 회복하자, 십자인대"라고 반려견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저희에게 멋진 양딸들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이다. 저희가 딸들이 생긴 건 맞고 아이들도 엄마 아빠라 부르며 저희와 함께한다. 하지만 아직은 법적 입양은 아니다. 법적 절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의 친구들도 있어 일단 모두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