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우리 이 정도밖에 안 되냐"..이광수 저격[콩콩밥밥][별별TV]

김노을 기자  |  2025.01.16 22:03
배우 김우빈 /사진=스타뉴스 포토 배우 김우빈 /사진=스타뉴스 포토
배우 김우빈이 이광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는 일손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인력 채용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일손이 부족하자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도경수랑 너무 재미있다. 이제서야 내게 꼭 맞는 옷을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이광수가 또 "네가 (이 촬영을) 좋아할 것 같다"고 거듭 강조하자 김우빈은 "내일 드라마 촬영 있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이광수가 "너 정말 한번 와 봐야 한다. 모레는 뭐 하냐"고 묻자 김우빈은 "내일 모레도 촬영이다"고 답해 이광수, 도경수를 좌절케 했다.

이광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내일이랑 모레 촬영이라는 증거 좀 보내주겠냐. 아쉬워서 그런다"고 김우빈을 의심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그러자 김우빈은 "우리 이 정도밖에 안 됐냐. 스케줄표 보내드리겠다"고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우빈이 "(도)경수만 힘들었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이광수는 냅다 통화 종료 버튼을 눌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김우빈은 다시 도경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광수는 이를 놓치지 않고 거듭 촬영 일정을 물었고, 결국 김우빈은 "(매니저에게 콜 시간을) 물어보고 바로 연락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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