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jpeg,w=560,h=747,q=100/06/2025/01/2025012900024455336_1.jpg)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가수 이효리와 소개팅 일화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말미에는 김동완, 엄지원, 윤박이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편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탁재훈은 김동완에게 "고등학생 때 이효리와 소개팅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서로 좀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다"고 답했고, 탁재훈은 "본인이 차여놓고서 뭘 그렇게 말하냐"고 지적했다.
![/사진=SBS 방송화면](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jpeg,w=560,h=1872,q=100/06/2025/01/2025012900024455336_2.jpg)
그러자 김동완은 "차인 거긴 한데"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윤박은 아내인 모델 김수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한테 첫눈에 반했다"며 "(김수빈과)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이미 상영이 끝나서 집에서만 볼 수 있었다"고 김수빈과 결혼 전 일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엄지원은 "'돌싱포맨' 멤버들 중 누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을 받고 "임원희는 성깔이 있을 것 같아"고 돌직구 답변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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