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브랜드 딘토가 사생활 이슈가 불거진 배우 김수현과의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딘토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딘토는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최근 논란에 관해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는 딘토의 공식 입장 발표 및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딘토는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 변호사를 통하여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딘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현재 딘토와 김수현의 모델 계약은 1년으로, 2025년 8월까지 유효한 상태로 알려졌다.
◆ 딘토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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