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은 빼빼 마른 소?

정효진 기자  |  2004.09.08 08:49
전설적인 로커 오지 오스본의 부인인 샤론 오스본이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사진)을 '빼빼 마른 소'로 묘사했다.

8일 영국 뉴스사이트 아나노바는 샤론 오스본이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This Morning'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니콜 키드먼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샌드위치"라며 "그처럼 뼈만 남은 소(skinny cow)에게는 영양가가 풍부한 식단이 요구된다"고 비아냥거렸다.

지난주 외신들은 일제히 니콜 키드먼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다. 니콜 키드먼이 미국 LA에 소재한 한 병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포함한 정밀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였다.

전 애인인 가수 레니 크라비츠와 결별한 후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최근들어 몸이 크게 부실해졌다는 것. 180cm 가까운 신장을 가진 니콜 키드먼의 몸무게는 50kg 내외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키드먼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주위사람들에게 항상 내가 너무 말랐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며 "현 몸무게는 과거와 별 차이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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