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티나터너 신보 발표.노익장 과시

정효진 기자  |  2004.09.14 17:46
팝스타 티나 터너(사진)가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신보를 내놓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올해 64세의 티나 터너는 자신의 히트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All The Best'을 오는 10월 1일 출시하고 신곡 'Open Arms'가 담긴 신보를 오는 10월 25일 출시한다.


신보에는 지미 호가스가 프로듀싱한 'Open Arms'를 비롯, 'Complicated Disaster'와 'Something Special'이 실린다.

티나 터너는 새로운 앨범 홍보를 위해 유럽 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4년전 해외투어 공연에서 은퇴한 터너는 특정 행사 때 종종 얼굴을 드러낼 뿐 공식적인 행사는 자제했다. 티나 터너는 올초 시카고에서 열린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의 50번째 생일 파티에서 깜짝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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