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극장인데, 니 애인 딴 여자랑 팔짱 끼고 있다", "나 40억원 당첨됐다. 오늘 한국 뜬다"라는 문자메시지가 왔을 때 출연자들은 과연 어떤 대답들을 늘어놓는지 함께 지켜본다.
이 밖에 혼자이고 싶을 때 쓰는 공형진의 방법, 인생의 외로움을 알고 있다는 조숙한 21살 남상미의 반려자 찾기, 남편과 싸웠을 때 남편의 엉덩이를 때린다는 변정수의 부부싸움 해결방법 등을 허심탄회하게 늘어놓는다.
장길산(SBS 오후 9시55분) 장길산(유오성)은 백성들을 치료해주며 신망을 얻고 있는 묘옥을 만난다. 장길산과 운부대사는 여환스님이 대의를 핑계로 묘옥의 아기 여문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 것을 알고 당혹스러워한다. 묘옥은 식음을 전폐하고 아기가 없으면 백성들의 신망을 얻는 일도 포기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운부대사는 여환스님을 설득해 아기를 데려온다. 묘옥은 다시 마음을 정진하고 사람들의 정성을 모은다. 명근스님은 짐 정리를 하다가 반지가 없어진 것을 알고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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