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12월의 열대야' (MBC 오후 9시55분) 지환의 방 앞에 선 영심(엄정화)은 들어가지도 노크도 하지 못한 채 문을 응시하고 있다. 이마에 피를 흘리며 서있는 영심을 지환(신성우)이 발견한다. 치료를 끝내고 병원을 나오던 영심은 아직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정우(김남진)를 발견하고 멈춰 선다. 영심을 뒤쫓아 나온 지환은 정우를 발견하고 분노가 치민다. 지환이 정우(김남진)와의 관계를 묻자 영심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며 솔직한 감정을 얘기하는데...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