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열대야' 패러디 신문 등장

김양현 기자  |  2004.12.17 13:49

MBC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의 한 열혈 팬이 이 드라마를 패러디한 신문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 I9801의 차모씨가 '12월의 열대야'의 내용과 주인공을 등장시켜 '주간 열대야'라는 주간지를 창간한 것.

'창간호'라고 쓰여진 이 신문은 '12월의 열대야' 주인공 박정우(김남진)를 단독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타블로이드판으로 제작됐다.

특히 극중 정우의 단독고백 형식의 '우리 제발 사랑하게 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12월의 열대야'를 종합정리하는 형식으로 꾸몄다.

이에 앞서 그는 '12월의 열대야'라는 잡지 표지도 만들어 연말특대호와 별책부록 두가지에 김남진과 엄정화의 이미지도 삽입했다.

이에 대해 "너무 재미있고 짧은 글속에 '12월의 열대야'에 관한 모든 게 들어 있다(KIPPER10), "대단하다. 앞으로 주간지 페이지수를 더 늘려달라"(CHSK25)는 등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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