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올해 최고 에로 여배우로 뽑혀

정재형 기자  |  2004.12.29 10:02
하소연(사진)이 '2004년 최고 에로 여배우'로 뽑혔다.

프리미엄 채널 캐치온 플러스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소연이 1757명(7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고 여배우로 선정됐다. 하소연은 에로영화계에의 얼짱미녀로 화제를 일으킨 배우다.

2위는 이선영(9%, 234명)이 차지했고, 연예인들과의 잦은 스캔들로 유명세를 탔던 은빛(6%,152명)과 이메일(5%,118명)이 각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우수 패러디 작품명’은 TV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를 패러디한 ‘우리가 정말 사정했을까(57%,1425명)’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V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패러디한 ‘발기해서 생긴 일(12%,315명)’이, TV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패러디한 ‘미안하다 사정했다(11%,281명)’가 3위를 차지했다. 영화 ‘인정사정 볼 수 없다’를 패러디한 ‘인정상 사정할 수 없다’(4%,102명)’와 영화 ‘귀신이 산다’를 패러디한 ‘귀신이 싼다(3%,80명)’가 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2004년 최고의 에로 작품을 선정하는 ‘최우수 작품상’은 젊은이들의 짝짓기를 에로틱하게 그린 ‘명랑운동회 천색연분(55%,1815명)’이 차지했다. 또 ‘OL의 사생활(15%, 484명)’이 2위를,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한 ‘21세기 로미오와 줄리엣’이 3위로 뽑혔다.

1위를 차지한 ‘명랑운동회 천색연분’은 1월 6일 밤12시20분에, 2위를 차지한 ‘OL의 사생활’은 1월 9일 밤1시30분에 캐치온 플러스를 통해 앵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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