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3일)]MBC '영웅시대'

정재형 기자  |  2005.01.02 16:02

영웅시대 (MBC 밤 9시55분)

세기건설 신입사원 채용자 명단에 들어있으나 신원 조회에 걸려 취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박대철은 박정희 대통령 앞으로 편지를 보낸다. 천태산 사장이 보증을 서겠다고 하자 박정희도 동의해 결국 세기건설에 취직된다.

비료 공장을 지어보라는 박정희의 권고에 따라 국대호는 둘째 아들 철승에게 일을 맡긴다. 장남 철민은 동생 철승을 견제하는 심리 상태에서 조미료 회사 운영에 박차를 가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한편, 세기건설의 태국 고속도로 공사 인력이 외국으로 가는 날 박정희 대통령 특별 지시로 중계방송까지 된다.

왕꽃선녀님 (MBC 밤 8시20분)

자신의 이야기는 빠진 채 초원의 기사가 스포츠지에 실릴 거라는 것을 알게 된 무빈은 아버지에게 부탁한다. 무빈 부는 초원의 기사를 막아주는 대신 초원을 완전히 마음에서 접으라고 말한다. 한편 고민하던 준영(신은정)은 무빈에게 가 정략적으로 하더라도 결혼을 하자고 말한다.

술을 먹은 무빈은 서글픈 마음에 초원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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