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말 개봉한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하 '조제')이 이례적으로 오래 상영되고 있어 화제다.
13일 배급사인 스폰지에 따르면, 대학생과 지체부자유 소녀의 사랑을 그린 '조제'는 현재 시네코아에서 오전 9시20분 특회로 상영중이고, 하이퍼텍 나다에서도 연장 상영이 결정됐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하이퍼텍 나다에서는 상영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시네코아의 오전 특회 상영은 주말의 경우 객석점유율이 50%에 이르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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