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베를린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뉴시네마 국제 포럼은 또 이 영화의 상영과정과 평단의 혹평, 뒤이은 재정적 악영향을 다룬 마이클 엡스타인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파이널 컷'(Final Cut: The Making and Unmaking of 'Heaven's Gate)도 상영한다.
'천국의 문'은 마이클 치미노 감독이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디어 헌터'(The Deer Hunter)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후 만든 작품이다. 치미노 감독은 '디어 헌터'로 명성을 날렸지만 '천국의 문'은 평단으로부터 '반미국적'이라는 혹평을 받고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막을 내려 흥행에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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