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전 남편(?) 김래원, '댄서의 순정' 방문

정재형 기자  |  2005.01.20 10:22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의 남편으로 나왔던 김래원이 19일 '댄서의 순정' 촬영 현장에 간식거리를 들고 방문해 문근영을 응원했다.

20일 제작사 컬처캡미디어에 따르면 김래원은 이 자리에서 "너무 일찍 근영이와 헤어졌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오랜만에 문근영을 보니 예전보다 살도 많이 빠졌지만, 분위기가 귀여움에서 여성스러움으로 바뀌었다고.

또 김래원은 스포츠댄스경연대회 관람석에서 일일 엑스트라로 변신해 그녀의 춤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근영이의 연기가 많이 늘었다"며 "물론 나와 같이 연기할 때도 열심히 했었지만 확실히 감정이 더 풍부해진 것 같다"고 평했다.

김래원은 문근영이 영화를 위해 열심히 춤 연습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지만 바쁜 드라마 촬영스케줄로 인해 연습실에는 찾아가지 못했었다.

'댄서의 순정'은 연변소녀 장채린(문근영)이 연변최고의 스포츠댄서인 언니 장채민을 대신해 한국에 들어와 많은 우여곡절 속에 그녀의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올 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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