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전인권, 케이블 음악채널 프로 진행

정재형 기자  |  2005.01.20 10:19

로커 전인권이 다음달 3일부터 케이블 음악채널 MTV KOREA의 'MTV 인사이더: 전인권'의 진행을 맡는다.

'MTV 인사이더'는 스타가 평범한 팬과 함께 데이트를 하며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 지금까지 그룹 버즈, 린, 바비킴 등이 주인공으로 팬과 함께 했었고, 4번째 주인공으로 전인권이 선정됐다. 전인권은 3개월 정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인권과 팬과의 데이트를 통해 전인권의 드라마틱한 삶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가요계와 사회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인권의 목소리로 전한다. 전인권과 함께 하고 싶은 팬은 오는 20일부터 MTV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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