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여워'(위 사진 왼쪽)와 '마이 제너레이션'(위 사진 오른쪽)이 함께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34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인 '시네마 오브 퓨쳐'(Cinema of the Future) 섹션에서 상영된다.
황철민 감독의 '프락치'는 경쟁부문인 '타이거 어워즈'(Tiger Awards) 섹션에 올랐다.
20일 로테르담영화제측이 최종 발표한 프로그램 상영 일정에 따르면 '프락치'는 '타이거 어워즈' 섹션에서, '귀여워'와 '마이제너레이션'은 '시네마 오브 퓨쳐' 섹션에서 각각 4회 스크린에 올라간다.
'마이 제너레이션'은 28일 오후 5시45분, 30일 오전 10시15분, 다음달 3일 오후 3시45분, 5일 오전 10시에 상연된다. '귀여워'는 28일 오후 3시, 30일 밤 10시45분, 다음달 4일과 5일 밤 11시에 선을 보인다.
'귀여워'는 당초 경쟁부문인 '타이거 어워즈'에 초청될 예정이었으나, 부산 영화제와 모스크바 영화제에 이미 출품됐다는 이유로 비경쟁부문에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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