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릭이 이럴 수가..

김은구 기자  |  2005.03.14 08:35

눈이 붓고, 멍들고 피까지 흘러 '흉악'해보이기까지 하는 이 얼굴의 주인공은 누구?

다름 아닌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로 핸섬한 외모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릭이다.

최근 서울 삼성동 김미파이브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원'(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한희) 촬영에서 극중 주인공 강호 역으로 출연 중인 에릭은 친구의 부탁으로 선수 대신 이종격투기 링에 올랐다가 엉망으로 얻어터지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미남과는 거리가 먼, 흉악한 얼굴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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