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영화 아니었는데..아쉬워요."
정웅인이 지난해 개봉한 출연작 '돈텔파파'(제작 기획시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정웅인은 "원래 제목이 '아빠하고 나하고'였는데, 그 느낌이 좋았다"며 "제목이 '돈텔파파'로 바뀌고 홍보 전략도 (선정적인)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섭섭했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세간의 평처럼 그렇게 이상한 영화는 아니었다"며 "주연 배우들이 애정을 가지고 홍보에 나서 4주 동안 대구, 부산 등 지방 무대인사를 돌았는데, 다들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홍보와 지방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당시 '돈텔파파'는 개봉 후 2개월여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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