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유정이 9월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KBS1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김명민)의 아내 방연화역을 맡고 있는 최유정은 9일과 10일 이 드라마에 마지막 출연을 했다. 9일에는 극중 이순신이 의금부에서 선조에게 고문을 당하고 풀려나는 장면에서 이순신을 맞이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TV에 출연한 최유정이 몸이 다소 분 것을 보고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최유정측은 "현재 임신 8개월째로 출산 준비에 전념하던 중 제작진의 요청으로 9일과 10일 방송분에 잠시 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동갑내기 회사원 최병철씨와 화촉을 밝힌 최유정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을 선언했다. 출연중이던 '불멸의 이순신'도 제작진의 배려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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