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에서 죽은 성현아 일가, 무대인사에서 부활

김현록 기자  |  2005.08.21 10:14

올 여름의 마지막 한국 공포영화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감독 이우철·제작 영화사 태감)의 영화속 홍미주 일가가 무대 인사에서 부활했다.

지난 20일 서울지역 극장을 돌며 진행된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무대인사에서 극중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비참한 죽음을 맞는 주인공 홍미주(성현아 분)의 가족들이 함께 무대인사에 나선 것이다.

이날 홍미주 역의 성현아를 비롯, 남편 역을 맡은 정호빈, 시누이 역의 왕빛나, 옛 친구 역의 박다안과 이우철 감독은 나란히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나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성현아는 무대에 올라 "오늘 홍미주 일가가 부활했습니다"라고 인사,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들은 직접 사인한 포스터 등을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나눠주는 즉석 이벤트를 펼쳐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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