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자신의 사진을 찍기 위해 열성을 보인 일본 스포츠신문 사진기자에게 '스킨십'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5일 인터넷판을 통해 4일 영화 '외출'(일본 제목 '4월의 눈') 홍보 일정을 마치고 출국을 위해 나리타 공항에 온 배용준이 "욘사마"를 외치는 체중 90㎏의 산케이스포츠 사진기자의 배를 어루만지며 "수고하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배용준으로부터 '스킨십 세례'를 받은 사진기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하며 배용준의 행동에 대해 "배용준은 단련된 복근의 소유자인 만큼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올챙이배를 드물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해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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