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명절 최고의 남편감' 1위

김은구 기자  |  2005.09.05 11:47

미남스타 다니엘 헤니가 '명절에 아내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남편감'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삼순이' 김선아는 '장금이' 이영애를 제치고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이같은 결과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22일부터 30일까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명절에 아내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남편감' 설문조사에서 다니엘 헤니는 전체 응답자 1014명 중 34%인 349명의 지지를 얻어 234표를 얻은 조승우를 2위로 밀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여준 극중 유희진(정려원 분)에 대한 배려와 지고지순한 사랑의 이미지 때문으로 보인다.

3위는 149표의 이현우가 차지했으며 정준호, 현빈, 비가 그 뒤를 이었다.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파티쉐 김삼순으로 출연한 김선아가 338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수라간 궁녀 '장금이' 이영애는 238표(23%)로 2위를 기록했다. '국민 여동생'이 197표로 3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띈다. 그 뒤는 옥주현, 김태희, 한채영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진행된 '추석 보름달과 가장 닮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는 조정린이 233표로 1위, '웃찾사'의 김신형이 190표로 2위에 각각 올랐으며 정형돈, 강호동, 김용만, 김현숙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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