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스타 다니엘 헤니가 '명절에 아내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남편감'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삼순이' 김선아는 '장금이' 이영애를 제치고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이같은 결과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22일부터 30일까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명절에 아내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남편감' 설문조사에서 다니엘 헤니는 전체 응답자 1014명 중 34%인 349명의 지지를 얻어 234표를 얻은 조승우를 2위로 밀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여준 극중 유희진(정려원 분)에 대한 배려와 지고지순한 사랑의 이미지 때문으로 보인다.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파티쉐 김삼순으로 출연한 김선아가 338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수라간 궁녀 '장금이' 이영애는 238표(23%)로 2위를 기록했다. '국민 여동생'이 197표로 3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띈다. 그 뒤는 옥주현, 김태희, 한채영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진행된 '추석 보름달과 가장 닮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는 조정린이 233표로 1위, '웃찾사'의 김신형이 190표로 2위에 각각 올랐으며 정형돈, 강호동, 김용만, 김현숙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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