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느낌표' 가 오는 10일부터 새코너 '통일료리관'에서 '북쪽의 맛'을 전한다.
'통일료리관'은 북쪽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해 실향민에게는 그리움을 달래주고, 통일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북쪽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느낌표'는 그간 통일시리즈 1탄 '남북 어린이 알아맞히기 경연', 2탄 '남북 청소년 알아맞히기 경연'으로 남북 어린이, 청소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교두보를 마련,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매주 각계각층 남녀노소 50명의 시식단이 참석, 북쪽 음식과 문화를 체험한다.
첫 회에서는 16살 나이에 평양에서 내려온 최치화 할아버지가 북쪽 가족과 헤어진 지 55년 동안 잊지 못한 따뜻한 온반과 노치(지짐) 한 조각을 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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