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궁' 이어 '논스톱' 시리즈도 출연할까?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전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가 MBC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에도 고정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스톱5' 후속으로 오는 10월24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새 '논스톱' 시리즈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가제·연출 김민식) 제작진은 "윤은혜 측과 고정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의 기획 초기부터 윤은혜가 주연 중 한명으로 출연하는 것을 협의해 왔다"며 "윤은혜가 '궁'에 캐스팅돼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계획임에 따라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에 초반부터 출연하는 것은 어렵게 됐지만 '궁' 촬영이 끝난 후 내년 초부터 중간투입하는 방법도 협의하고 있다"며 윤은혜 캐스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이어 드라마 '궁'에서도 주연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서 순탄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윤은혜가 이 시트콤에 출연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시트콤 주연은 윤은혜가 연기자로서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라는 점에서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 출연을 결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