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육아 전도사로 나선다

전형화 기자  |  2005.10.26 09:52

개그맨 김미화가 육아 전도사로 나선다.

김미화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7회 '셀트리 산모교실' 진행을 맡아 고정 패널로 이 행사에 참석하는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와 여에스더 원장 부부와 호흡을 맞춘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바이오 기업 '메디포스트'는 26일 "김미화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체험한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산모들에게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5월부터 시작한 '셀트리 산모교실'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를 비롯해 육아 상식과 출산 정보를 산모에게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개그맨 이홍렬이 지금까지 MC를 맡아 왔다.

김미화는 현재 MBC 표준FM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과 KBS 1TV 'TV 책을 말하다' 등을 진행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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