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홀로 남은 은방울자매의 눈물

박성기 기자  |  2005.11.11 15:30


1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 39회 가수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은방울자매의 오숙남이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단짝 故박애경을 추모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1954년 결성된 은방울자매는 '마포종점'을 비롯해 '쌍고동 우는 항구' '삼천포 아가씨' '무정한 그 사람' 등의 히트곡으로 5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국내 여성그룹의 원조. 원년 멤버인 故 박애경은 지난 4일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오숙남은 지난 1989년, 원년 멤버 김향미를 대신히 은방울자매에 합류했다.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는 평소 가요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원로가수를 위한 효 실천정신으로 가요인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은방울자매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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