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하는 이효리가 2집 발매첫날 7만 장이 모두 소진돼 1만 장 추가제작에 들어갔다.
이효리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는 "초도물량으로 7만장을 제작했지만, 발매일인 9일 모두 소진돼 다시 1만장을 재주문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효리 2집은 발매첫날 인터넷 실시간 판매차트인 핫트랙스와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하룻만에 각각 2위에 올랐고, 1만장 한정판으로 출시한 특별판도 3위에 올라 하나의 음반으로 2, 3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효리는 앨범발매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섹시미와 터프미를 동시에 선보이겠다"며 제 2의 효리열풍을 예고했다.
이효리는 컴백무대인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Get Ya'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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