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남' 이준기, 샤넬패션쇼의 남자..관객1300명 '대환호'

정상흔 기자  |  2006.02.24 20:20

영화 ‘왕의 남자’로 급부상한 스타 이준기가 패션쇼 무대에서 관객 1300여 명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준기는 24일 오후7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프랑스 명품 샤넬 패션쇼에 유일한 남자 모델로 나와 관객 1300여 명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패션쇼에서 이준기가 청자켓과 블랙바지 차림에 밀짚 모자를 들고 두 번째 모델로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일제히 뜨거운 환호성을 내질렀다. 또 이준기는 체인장식의 블랙톤 워싱 가죽자켓 입고 다시 나와 터프 가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배우 이다해도 특유의 깜찍한 표정으로 샤넬 고유 문양이 들어간 원피스 등을 입고 패션쇼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와 이준기는 최근 종영한 SBS ‘마이걸’에서 귀여운 사기꾼 주유린과 낭만적 자유주의자 서정우 역으로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이준기는 지난달 디자이너 박종철 패션쇼 모델로 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지누(김진우)-김준희 커플을 비롯해 채시라 오승현 옥소리 등의 연예인이 게스트로 참석해 패션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사진=박성기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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