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장나라 '띠아오만 공주' 시청률 날뛴다"

김지연 기자  |  2006.02.28 09:19

한류스타 장나라 주연의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가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광둥의 인터넷 언론 '진양왕'은 27일 "'띠아오만 공주'의 시청 시청률은 이상적이라 할 만하다"며 '띠아오만 공주'의 시청률이 '천방지축 날뛴다'는 등의 표현을 쓰기도 했다.

'띠아오만 공주'는 지난해 12월에도 중국 현지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당시 다른 드라마 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띠아오만 공주'는 장나라와 대만의 인기스타 쑤유펑(蘇有朋)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장나라는 드라마에서 명나라 공주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공주역을 맡았지만 남장을 하고 등장하는 등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최근 장나라는 중국에서 사인회를 갖고 방송출연을 하며 활발한 중국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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