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장윤정' 박현빈, 데뷔무대는 잠실야구장

유순호 기자  |  2006.04.07 11:33

'남자 장윤정'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스타 박현빈이 잠실야구장에서 첫 데뷔무대를 갖게 됐다.

박현빈은 오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LG 개막전에서 두산베어스 측의 요청으로 마운드에 올라 데뷔곡 '빠라빠빠'를 열창한다.

국내 최초의 퓨전트로트 응원곡인 '빠라빠빠'가 박현빈이 데뷔하기도 전에 이미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공식응원가로 채택돼 개막전에 맞춰 발표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에 박현빈은 여느 가수들과 달리 방송사가 아닌 2만명이 넘는 관중이 지켜보는 야구장에서 첫 데뷔무대를 갖게 된 셈이다.

특히 이 날은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가 시구자로 초대돼 전국 야구팬은 물론 전국민의 관심 속에 잠실야구장으로 향한 가운데 박현빈 역시 그 무대에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된 셈이다.

박현빈은 이처럼 특별한 데뷔무대를 위해 야구장에서의 첫 무대를 위해 8명의 브라스걸과 6명의 안무팀 등 대규모 인원을 동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싱글앨범 '빠라빠빠'를 통해 댄스버전, 월드컵 버전, 트위스트 버전 등 세 종류를 공개한 박현빈은 월드컵 시즌에는 월드컵 버전의 '빠라빠빠'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빠라빠빠'의 댄스 버전곡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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